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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충청투데이(16.12.13)지역 향토건설사, 영세업체와 상생모색
작성일 2017-06-15 작성자 관리부 조회수 217

배장우 대표님 인터뷰

 

  대전 대표 향토 건설업체들이 지역 영세업체 하도급·자재·장비·인력을 끌어안으며, 원도급·하도급이 함께 성장하는 시장질서 확립에 나서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수주물량 부족, 민간 건설경기 침체, 수익성 악화 속에 지역 건설시장 안정을 통한 ‘함께 살길’을 모색하고 있다는 게 고무적이다.

 

  본보가 단독 입수한 대전지역 3분기 민간건축현장 하도급 실태조사(시공중인 연면적 3000㎡ 이상) 결과를 보면, 지역 건설업체 하도급·자재·장비 인력사용 발주금액은 전체

1조1789억원의 63.19%인 7449억원을 기록했다. 전 분기대비 1384억원이 증가한 셈이다.

 

 하도급 관리대상 73개소 중 지역하도급 목표율 65%이상 달성한 현장 역시 80%(55개소)에 육박하고 있는 것도 주목할만하다.  여기에 지난 9월말 기준 지역 하도급업체 참여율은 63.6%로,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0.92% 증가했다. 

 

  지역 하도급율 상승은 지역 대표 향토건설사인 지산건설, 건국건설, 주안건설산업을 비롯해 RDM산업개발, 영하건설, 서진종합건설, 에이치비건영, 스카이뷰 가양 등 7개 업체가 이끌었다. 

  이들 건설사는 올해 공사 수행 때 지역 업체 하도급·자재·장비·인력 참여비율을 100% 수준까지 끌어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지역 향토 건설사의 자발적 참여와 시 '하도급전담반(옛 하도급관리 TF팀)' 기업 도우미 시책이 맞물리면서 업계 전망치를 크게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기록한 것이다.

  지역 건설업계가 고사 직전이라며 비명을 지르고 있는 가운데, 지산건설, 건국건설 등은 뼈를 깎는 자체 기술개발과 함께 신성장동력 확보에 매진하고 있는 업체로 유명하다.

 

   배장우 지산건설 대표는 “지역 건설인들과 함께 일하려고 한다. 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방법이라고 본다”며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기술개발이나 지역 인재양성에 적극 나서는 등 지역 향토기업의 모범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선숙 시 하도급전담반 주무관은 “민간건축공사 지역하도급 성과가 점차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일부 향토기업들의 의식전환이 하도급율 상승 성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지역업체 스스로가 기술력과 가격경쟁을 위한 자구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시공업체에 하도급 계약제도 개선을 요청하는 등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행정을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

 

충청투데이 이승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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